제1회 행정사 사무관리론은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 논술형 1문항, 약술형 2문항, 그리고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서 약술형 1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출제 문제 모두 실무와 관련성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단원
문항수
점수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
기안문의 검토와 협조
논술형 1문항
40점
관인의 종류 및 폐기
약술형 1문항
20점
협업시스템과 통합전자민원창구
약술형 1문항
20점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복합민원의 처리 방식
약술형 1문항
20점
합계
4문항
100점
행정기관, 행정사, 민원인의 실무적인 업무와 관련된 문제로 행정ㆍ민원실무현장의 사무를 다루는 문제로 구성하였으며 통합민원창구(민원 24)의 개념 및 부가서비스의 내용은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 명문화 한 사항이 아닌 현장세부실무적인 사항입니다.
향후에도 현장 업무관련성이 높은 부분은 해당 법령을 넘어선 현장실무차원의 사항을 정리하여 시험에 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문제
답안 포인트
1. 기안문의 검토와 협조
·검토 및 결재의 의의를 각각 서술하며 이 때 검토는 “동의 여부 결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보조기관의 역할은 “행정의사의 결정ㆍ집행을 간접 지원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결재의 종류 3가지, 즉 좁은 의미의 결재, 전결, 대결의 의의를 정확히 서술한다.
·결론 또는 견해부분에서 검토는 “결재권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결재함으로서 그 기안문이 성립된다.” 와 검토와 결재를 의사결정을 위한 합리적 방법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야 한다.
2. 관인의 종류 및 폐기
·관인의 종류에는 청인과 관인 그리고 공인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여야 한다.
·관인의 폐기는 폐기사유와 폐기절차를 서술한다.
3. 협업시스템과 통합전자민원창구
·협업시스템서비스 내용(전자문서ㆍ메모보고의 작성과 일괄조회 등)과 통합전자민원창구 부가 서비스 내용(민원안내, 인터넷 열람민원, 인터넷 발급민원)을 서술한다.
4. 복합민원의 처리 방식
·복합민원의 처리를 위한 민원1회 방문처리제의 절차 5단계를 순서대로 서술한다.
현장에서 문제의 답안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조금 부족하였다는 의견이 수험생들로부터 제기되었습니다. 제1회 시험이라 제2차 시험에 대한 시험준비 짧고 답안 작성연습기간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1. 답안 작성 시 소목차(제목)를 기입하고 중요한 핵심용어 및 핵심문장을 암기하여 서술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학습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묻는 것에만 충실하여 답안내용을 작성하고 묻지 않은 내용을 서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2. 논술형의 경우 정통 논술이 아닌 약식논술이긴 하나, 의의-내용-견해로 구성해 20분 이내에 작성합니다.
의의에는 전체적인 개요 또는 의의를, 내용에는 서술할 본론을, 견해에는 결론을 정리하는 체계로 답안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3. 약술형의 경우 묻는 내용에 한하여 짧게, 문항 당 10분 이내에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제1회 시험을 참고해볼 때, 다음의 제2회 시험에서는 행정업무의 효율적운영에 관한 규정과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및 행정현장의 실무와 관련한 사항에서 출제될 것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사무관리의 이론적 근거가 되는 사무관리개관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에 대한 사항도 출제가능성이 있습니다.
1. 학습범위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 및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학습합니다.
-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의 경우 안전행정부의 업무편람 중에서 일부 내용도 발췌하여 학습하여야 합니다.
-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전반적인 개요의 이해에 이어 민원인의 민원처리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제1회 시험에서는 출제가 되지 않은 사무관리 개관은 사무관리론의 이론적 뿌리가 되는 분야입니다.
대학에서 사무관리론을 강의하는 현직 대학교수가 출제하게 되면 반드시 관심을 갖고 출제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기본적 사항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2. 학습요령
사무관리론은 객관식이 아닌 논술형 약술형 방식의 문제 출제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전반적인 이해 후 중요 논점별로 목차구성과 중요 핵심단어 핵심문장위주로 정리하고 수험생이 그 내용을 직접 써보는 방식의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그 후 출제예상문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서술하는 연습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1차 시험 이후, 2차 시험까지는 100일 정도의 기간이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진도별로 핵심사항을 요약하면서 꾸준하게 문제답안 작성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문제답안작성은 될 수 있으면 실제 시험답안 양식상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실제 답안지에 주어진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도 병행하여야 합니다.
중요한데 잘 암기가 되지 않는 사항은 노트에 그 내용을 적고 수시로 암기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