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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오답노트/요약노트 작성법
번 호 15 작 성 자 유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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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수험 장 안 수험생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모든 기본서를 가져와 이책 저책 뒤적이는 수험생,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은 채 멍하니 앉아 있는 수험생, 시험 당일 수험장 앞에서 나눠주는 각종 유인물을 훑어보는 수험생.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학생은 오답노트 또는 요약노트를 마지막까지 점검하는 수험생들이다.
이에 본지는 마지막에 빛을 발하는 오답노트와 요약노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요약노트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돼요"
'자주 출제되는 문제였는데… 답이 뭐였지?'
김모씨는 모의고사 등을 통해 이런 경험을 몇 번 겪었다. 이에 다음 모의고사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하여 A4 용지에 정리, 반복 또 반복해 눈에 익혔다. 하물며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당일에도 어김없이 반복했다.
김모씨는 문제지를 받자마자 자신이 암기한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는지 확인, 여유롭게 정답을 찾았다.
이런 경험을 한 김모씨는 국가직을 대비해 요약집 만들기에 한창이다. 각 과목별로 암기가 필요한 사항,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 등을 다시 정리하고 있다.
김모씨는 "요약집을 만들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 지, 핵심 파악이 된다"며 "여백을 충분히 확보해 계속 내용을 덧붙일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 취약부분 보완, 점수 향상으로 이어져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틀린 문제를 또 다시 틀리는 우를 범한다. 이는 틀린 부분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했거나 또는 암기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오답·요약 노트를 이용, 틀린 문제와 함께 이론에 대한 요약정리와 암기사항 등을 다시 한 번 정리한다면 점수 향상에 도움 될 것이다.
'05년 국가직 7급 합격자인 장성섭 씨는 "시험 3일 전에 볼 과목당 1시간 분량의 최종 허점·오답노트(서브)를 마련해야 한다"며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새로운 것은 보지 말고, 기존의 기본적인 개념위주로 속독을 하며, 도표위주의 단순 암기사항을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 '무한 반복'이 합격의 지름길
필기시험을 40여일을 앞둔 상황에서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은 무리, 이에 합격생들은 요약집을 만들 것을 추천했다.
'07년 국가직 7급 합격생일 김명준 씨는 "연습장 반 정도의 스프링 노트를 만들어 주요 과목을 반드시 외워야 할 것 위주로 적었다"며 "요약한 부분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해서 숙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약집은 자기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만들고 최대한 시간을 아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 '서브노트 만들까?'
자신이 직접 만든 서브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작업.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요즘, 수험생들은 서브노트 만들기가 망설여진다.
이에 '06년 국가직 합격자인 이경희 씨는 "서브는 막판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잘된 서브는 한 달 동안 몇 회독이 가능한 시간적 여유를 준다"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잘된 서브를 만드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전 과목 서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손으로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강사님들이 만들어 놓은 서브에 가필하고 메모를 하는 등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