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에듀윌과 함께한 합격생들의 이야기!
다음 합격의 주인공은 당신이 되도록 늘 에듀윌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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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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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占쌌격쇽옙占쏙옙 | 작성자 | 한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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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가채점을 마쳤습니다. 연습과정에서는 민법(90점대), 행정법(80점대), 행정학개론(50점대) 순으로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가채점 결과는 오히려 역순으로 모두 80점대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시험보는 순간에는 문제의 난이도가 교수님들이 가르쳐 주셨던 것보다는 좀 수월하다고 느낌으로 풀었습니다. 특히, 시험보기전에는 평상시 점수가 턱걸이였던 행정학개론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시험난이도는 의외로 제일 쉬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50대 중반으로써 시험시간 조정에 많은 생가을 가지고 민법을 가급적 15분대에, 행정법은 25분대로, 나머지시간을 행정학개론에 배려했으나, 오히려 행정학개론이 수월하여 5분 정도 시간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설신재 교수님, 김용철 교수님, 방성은 교수님 세분의 열정적이고 세심한 가르침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시험장소에서 설교수님을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무지 반가워서, 시험끝나고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었는데 아니계셔서 많이 서운했습니다.(사랑하는 아내와 같이 가서 인사드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언하고, 평상시 공부에는 지름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말씀하신대로 재차재차 반복하여 기본강의의 충실하는 것이 가장 옳은 길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왜 사서 고생하나 싶어 중도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교수님들의 강의 틈틈이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말씀에 힘을 얻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무조건 교수님들을 믿고 따라가는게 옳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같은 50대 중반인 머리가 이미 굳어버린 사람도 열심히 따라가다 보니 가능성이 보이니, 우리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도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제넘게 장황하게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양해바라며,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꼭 세분 교수님께 술이라도 대접하고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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